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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혈기나 무력으로는 이룰 수 없는 구원의 길(마태복음 26:47~56) - CGNTV QT
글쓴이 adm**
조회수 2,109 작성일 2016-03-19


혈기나 무력으로는 이룰 수 없는 구원의 길 (마태복음 26:47~56) 

 

47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칼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하였더라 
48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 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한지라 
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51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의 하나가 손을 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5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 
55 그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같이 칼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56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입 맞추는(48절) 유대인의 전통적 인사법으로 사랑과 존경을 표하는 방법이었다.

* 군단(53절) 로마의 1개 군단은 보병 6천 명 정도였다.

 

오늘의 말씀요약  

유다가 데려온, 칼과 몽치를 든 큰 무리가 예수님을 잡자, 예수님과 함께 있던 한 사람이 칼을 빼 대제사장 종의 귀를 벱니다. 예수님은 칼을 가진 자는 칼로 망한다 하시고, 성경을 이루기 위해 무리에게 순순히 잡히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갑니다.